대도서관 윰댕 이혼발표
2023년 7월 30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서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이번에 윰댕님과 제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두 달 전쯤부터 결정이 됐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자 살 집으로 서로 이사했습니다. 윰댕님은 7월 말에 이사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이사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7월 초에 이사했다”며 “저는 다음달 말 정도 이집을 정리 하고 이사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대도서관은 “8년 정도 결혼생활을 했는데,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살다보니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이 쌓이다보니, 서로에 대해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나”며 “‘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 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재산 분배는 각자 번 것을 각자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서로 더 줄 것 없이 살면서 도울 것 있으면 돕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후 방송에 윰댕이 등장해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며 “굳이 서로 상처를 줄 필요가 있나, (이혼을) 결정하고 나니 더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혼·아들·건강 허들 넘은 스타 크리에이터 부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대도서관과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윰댕은 지난 2015년 스타 크리에이터 부부로 결혼 당시부터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만남부터 결혼까지 쉬운 건 아니었습니다. 윰댕이 건강 문제와 전 남편과 이혼 후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분이 허들이었습니다. 윰댕은 이러한 이유로 대도서관을 밀어냈고 대도서관은 윰댕이 첫사랑이라고 밝혔지만 윰댕은 “신장이 좋지 않았다. 마음을 받아줄 수 없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평범하게 돈 벌고, 가족하고 살고자 했는데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8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결정한 윰댕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자신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윰댕♥대도서관 과거 불화 재조명
2023년 3월 윰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에 남편인 대도서관에 대해 언급하며 "같이 맞벌이를 하는데 집안일은 여성(나)의 몫"이라며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논 걸 방송에선 매일 놀아준 것처럼 말하더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어 윰댕은 자신과 남편 모두 갱년기를 겪었다며 "작년과 재작년 남편과 대판 싸웠다. 이제는 화가 많이 누그러진 것 같다"라며 혼자 사는 게 편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발언이 확산됐습니다. 이와 관련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들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그 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많이 이슈가 됐다"라며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하여 글을 적는다"라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끝으로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나 보다"라고 반성하며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혼 후 두 사람의 재산분배 같은 경우는 각자 번걸 각자 가져가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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