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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25일 성폭행 폭로 '아트그라비아 대표' 사건

by MOng_이슈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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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의 트위치방송에서 대표를 폭로

강인경 인스타그램

 

강인경은 인스타그램에 "늦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오후 9시에 트위치 강인경 채널에서 모든 것을 폭로합니다. 모든 사실과 진행 현황, 녹취 몇 가지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폭로를 예고했으며 강인경은 9시가 되자 3명의 그라비아 모델과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트위치 방송에 나온 세 사람은 우요 시라 장주 세사람으로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놓았습니다.

 

"중요부위를 손으로"... 불법촬영까지...

피해 모델들 유튜브 '강인경'에서

소속사 대표 장 씨는 모텔로 데려가 단순 촬영을 위한 포즈 연습이라며 피해자들 안심 시키며 포즈를 연습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른 포즈를 선보이라던 대표는 갑작스레 주요 부위에 손등을 이용하여 성폭행하였으며 장 대표는 "눈을 감고 느껴라, 너! 또한 다른 남자랑 경험 있으니 내가 남자친구라 생각해라" 라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는 피해자에게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며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절대 안 된다. 특히 강인경한테 말하지 말라 나랑 인경이 사이를 알지 않냐? 가족과 다른 없는 사이인데 인경이한테 가족을 혐오하게 할 순 없지 않냐?"며 피해자의 입을 막으려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강인경과 깊은 친분이 있는 관계였으며 강인경과 아트그라비아의 대표가 각별한 사이임을 알고 있기에 자신들만 입을 다물면 될 판단에 입을 열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피해 모델들 유튜브 '강인경'에서

 

또 다른 피해자 역시 모텔에서 촬영 포즈를 돕는다며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접근 후 팔다리를 만지다 주요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에도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강제적으로 성추행을 지속했으며 대표는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찍었다며 피해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해 사실을 고백한 모델 시라 역시 모텔에서 사진을 촬영하던중 갑작스럽게 성인용품 등을 이용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하지 말아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음에도 장 대표는 피해자에 대하여 성폭행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사라에게도 "절대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실장님이나 다른 사람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며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인경은 이날 방송에서 장 대표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저희가 방송한다면 업무 방해죄와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를 한다고 연락이 왔다가 또한 저희가 합의 명목으로 2억 원과 예술 그라비아 주식 50%를 요구했다고 하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 피해자들은 합의를 원하지 않으며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합의를 먼저 요청한 것은 장 대표 측이며 합의 내용 또한 장 대표 측이 저에게 합의를 도와달라며 먼저 제안한 내용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인경, 성폭행 피해 증거 싹 다 공개 (+녹취록)

강인경 유튜브

이후 강인경은 장 대표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내용 안에는 회사를 고소인들한테 모두 넘겨주며 당장 가지고 있는 현금 2억 원 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강인경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강인경은 대표에게 “장주는 왜 건드렸냐”고 묻자 대표는 “하, 정신 나갈 것 같아. 너한테 그 얘기 했어?. 나 그x 죽인다 진짜로”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녹취록을 공개한 강인경은 “저는 최근에 제 친구인 장주로부터 ‘아트그라비아’ 대표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장주는 내가 데려와서 데뷔시킨 내 친구이다. 내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장주 외에 다른 피해자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돼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 재 상 황

강인경은 “현재 고소를 진행한 모델은 장주, 시라, 우요입니다. 저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맞다고 판단하였고 현재 계약중지를 요청한 상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를 알선해 형사고소를 돕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친구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트그라비아 인스타그램

 

한편 관련 보도가 나간 직후 ‘아트그라비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모델들이 주장한 성폭행 및 추행, 협박 협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기사를 더 자세하게 보실려면 해당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m.newspic.kr/L32Rw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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